본문 바로가기

이우필름 홍보영상

윤선생 B tv ZEM 키즈 광고 제작 과정 분석: 이우필름의 시각에서

이우필름이 제작한 이번 윤선생 B tv ZEM 키즈 광고는 윤선생의 40년 이상의 교육 경험을 기반으로, 부모와 아이들의 시각을 모두 반영한 흥미로운 광고를 선보였습니다. 이 글에서는 광고 제작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이우필름의 접근 방식을 영상 제작자의 관점에서 분석해 보려고 합니다.

윤선생의 교육 역사와 광고 기획 접근법

 

 

이번 광고는 단순한 판매 전략을 넘어서, 교육의 본질과 감성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윤선생 브랜드가 어떻게 부모와 아이들의 요구를 충족하는지, 그리고 이러한 점들이 광고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를 중심으로, 30초라는 짧은 시간 안에 담긴 수많은 고민과 제작 과정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광고의 첫인상: 시대적 배경 연출

1990년대 가정의 모습을 배경으로 시작됩니다. 눈에 띄는 소품으로는 오디오 카세트가 등장하는데, 이 기기 하나만으로도 그 시절의 감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이러한 스토리텔링 기법은 짧은 시간 안에 강력한 타임머신 역할을 하며, 당시를 상징하는 소품과 윤선생의 공부 방법을 연결하여 상징적인 장면을 연출합니다. 예를 들어,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는 아이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델몬트 오렌지병 등 디테일한 소품들이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과거의 분위기를 재현하기 위해 사용된 기법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시대적 소품 활용: 오디오 카세트, 오래된 전화기, 델몬트 오렌지병 등
  • 색감 및 조명 조절: 붉은빛의 따뜻한 색감을 통해 노을 같은 감성을 재현
  • 시대적 맥락 연출: 벽에 붙은 아이의 그림 등으로 분위기를 강조
  • 시각적 효과 및 필터 사용: 따뜻하고 아날로그적인 느낌을 주는 필터 활용

메타 광고의 사용과 효과

90년대 분위기를 연출한 배경은 이후 TV 화면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연출을 통해, 현재로의 전환을 보여줍니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현대적인 집에서 엄마와 아들이 대화하는 모습이 등장합니다. 이러한 방식은 광고 안에 또 다른 광고를 포함하는 메타 광고 기법을 사용한 것으로, 윤선생의 교육 역사와 변화 과정을 자연스럽게 연결합니다.

 

메타 광고는 시청자들에게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며, 광고의 메시지를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추가적인 정보나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이번 광고에서도 TV 화면 속의 TV 화면이라는 구조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창의적인 연출을 볼 수 있었습니다.

출연진 의상과 촬영 준비 과정

촬영 전 출연진의 의상 선정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문구가 있는 의상은 사전에 점검하여 배제하고, 기본적으로는 캐주얼한 데일리룩을 권장했습니다. 예를 들어, 블라우스와 치마, 티셔츠와 바지의 조합 등이 그 예입니다. 너무 화려한 패턴이나 붉은 계열의 색상은 피하고, 계절에 맞는 의상으로 반팔과 긴바지 또는 반바지를 추천했습니다. 또한 모든 출연진에게 1~2벌의 여유 의상을 준비하도록 하여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모션그래픽을 활용한 메시지 강조

'이것이 대세 공부법'이라는 문구를 광고에서 반복적으로 사용하여, 윤선생의 학습 방법이 교육의 선두주자임을 강조하고자 했습니다. 이러한 반복적인 강조는 광고에서 매우 중요한 각인 효과를 만들어내며, 시청자들에게 메시지를 깊이 새기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런 반복의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기억력 강화: 반복은 학습의 중요한 원리로, 시청자의 기억에 광고 메시지를 각인시킵니다.
  • 메시지 강조: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를 명확히 부각시킵니다.
  • 감정적 연결: 감성적인 메시지를 반복하여 감정적 반응을 유도하고, 브랜드와의 친밀감을 강화합니다.
  • 브랜드 인지도 상승: 광고를 본 후에도 해당 브랜드를 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돕습니다.

마무리: 윤선생과 이우필름의 도전 정신

40년 동안 교육 업계에서 정상의 자리를 지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윤선생이 꾸준히 혁신과 변화를 시도해온 점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줍니다. 이번 광고 제작을 통해 윤선생의 교육 철학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었던 것은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이우필름 또한 이제 막 창립 10년이 되지 않았지만, 윤선생처럼 40년 후에도 가치 있는 영상을 만들기 위해 현재의 이익보다 더 큰 목표를 추구하며 성장하고자 합니다.

 

이우필름
Phone: 010-8408-2099
E-mail: sanglee@leewoofilm.com